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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올해도 러브버그 출몰 민원 러브버그가 무엇일까

by harrrrry 2023. 6. 22.

안녕하세요 해리위키입니다.  현재 실시간 검색어 1위로 러브버그일정도로 이슈인데요.

이슈인 이유와 러브버그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러브버그란?

 

 

털파리과 우단털파리속에 속하는 파리의 통칭으로, 성충이 된 이후에는 암수가 함께 붙어 다니면서 비행하거나 먹이를 먹고, 밤에는 여러 차례 긴 시간 짝짓기를 하는 것이 특징이기 때문에 벌레 2마리가 항상 붙어 있어 통칭 '사랑벌레'(lovebug, 러브버그)라고도 불립니다.

 

이 밖에 '신혼파리(honeymoon fly)'나 얼핏 머리가 2개인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쌍두벌레(double-headed bug)'라는 별명도 있습니다.

 

암컷 사랑벌레는 100-350개 사이의 알을 낳으며 주로 썩은 땅의 표면에 알을 낳으며, 3~4일 후에 부화되고 주변의 썩은 잎이나 쓰레기를 먹으며 애벌레까지 성장합니다. 주로 따뜻한 지역에서는 120일간 애벌레로 유지되는 반면 추운 지역에서는 240일간 애벌레로 유지됩니다.

 

 


성충이 되면 수컷은 암컷을 만나 3~4일간 날아다니면서 교미를 실행하여 대를 잇는데 수컷은 교미를 끝내면 떨어져 죽고, 암컷은 태어났을 때와 같이 썩은 땅이나 습한 지역에 알을 낳고 죽습니다. 사랑벌레가 창궐한 지역 거주민의 목격 증언에 따르면 "서로 꼬리를 붙이고 비행하는 게 아니라, 마치 수컷이 암컷에게 꽂혀서 죽은 채 끌려다니는 느낌에 가깝게 보인다"고 합니다.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서로에게 엉겨붙어 짝짓기를 시도한다는 것입니다. 평균적인 수명은 수컷은 3~4일, 암컷은 최대 7일이지만 학자 숀 힐이 "수컷이 암컷보다 더 오래 산다"는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러브버그가 실시간 검색어에 뜬 이유

 

 

올해도 러브버그 출몰로 민원이 접수된 바있는데 이미 은평구청에 러브버그 관련 민원이 수백건에 달한다고합니다.

 

러브버그 출몰이 작년보다 10~14일정도 앞당겨졌고 그원인은  이상기후로 보기엔 아직 어렵고

정확한 원인은 서식지와 먹이, 천적자원변화등을 추적해야한다고합니다

(작년 민원 발생을 6월 말에서 7월초)

 

현재 수도권등 일부 지역에서 국지적으로 발생하고있으며

출몰구역이 작년에 비해 점차 확산되었다고 하는데 그건 겨울의 기온이 따뜻해져 많은 개체가

살아남았기때문이라고 보도하고있습니다.

 

집단으로 활동하기때문에 보기에 혐오스러울수있으나 직접적인 피해를 나타내는 습성은 없는 무해한 곤충이라고 합니다.